[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드라마 '싸인'의 미녀 살인마 강서연 역의 황선희가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는 황선희가 출연해 '싸인'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황선희는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실제로 나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 몰입에 대해 "나도 모르게 무섭게 몰입했던 장면들이 있다.
또한, 마지막회에 박신양을 죽이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과도한 연기 몰입으로 박신양마저 '너 무서운 애구나'라고 혀를 내두르며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황선희와 박신양 사이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는 5일 밤 11시 15분 SBS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사진 = 황선희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