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0

[이 시각 헤드라인] 아우라제이 하루 매출 1억…김혜수 유해진 결별

기사입력 2011.04.04 21:05 / 기사수정 2011.04.04 21:06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4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진재영, 쇼핑몰 아우라제이 하루 매출 '1억' 돌파 화제

배우 진재영의 쇼핑몰이 하루 매출로 1억 원대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진재영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아우라제이'는 후발 주자들의 맹공 속에서도 연예인 의류판매 쇼핑몰 분야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4일 현재 트래픽 집계 및 분석 사이트 랭키닷컴 분석 결과 연예인 의류 쇼핑몰 분야 1위에 올라있으며, 하루 방문객 수가 13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루 매출은 무려 1억 2000만 원에 달한다.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접고 쇼핑몰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진재영은 이미 대중으로부터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데다, 최근 성공한 CEO를 주제로 한 대학 강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이다.

진재영 측은 "타 쇼핑몰과의 차별화를 위해 자신이 직접 뛰는 바잉(buying) 시스템과, 매일 신상품 디자인기획을 통해 자체제작 상품량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며 "차후 브랜드 런칭 및 오프라인 매장 개설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김혜수, 유해진 커플 3년만에 결별…"스케쥴과 결혼관 때문"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다.
 
4일 오전 김혜수와 유해진이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같은 날 오후 김혜수 소속사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헤어진 게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유해진의 소속사측에서도 "올 초에 두 사람이 헤어져 동료 관계로 남기로 입장을 정리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별설은 지난 해 12월 김혜수의 동생 김동희(33)의 결혼식에 유해진이 불참하면서 붉어졌다.
 
이에 연예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나돌던 이야기인데 이제야 알려졌다"고 전했다.
 
유해진이 출연하는 영화 '적과의 동침' 한 제작진은 "유해진씨는 밝고 재밌는 사람이라 안 좋은 기색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촬영이 중반 정도 진행됐을 때부터 김혜수씨와 관련된 얘기는 꺼내면 안 되는 이야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씨가 영화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혼자 호주로 한 달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여행이 마음 정리를 위한 여행인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첫 번째 인연을 맺은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6년 영화 '타짜'를 촬영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바쁜 스케줄과 다른 결혼관으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지며 자연스레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

 


▶ 이민규, 집 인테리어만 1억…'루저남'에서 '위너남'으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루저남'으로 유명세를 탄 이민규 씨가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다.
 
이민규 씨의 신혼집은 30평 규모의 래미안으로 인테리어 비용만 1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로 컬러를 통일해 깔끔한 분위기를 냈으며 특히 화장실과 벽은 이태리 최고급 대리석을 사용해 럭셔리함을 강조했다.
 
특히 거실에 있는 악어가죽의 화이트 쇼파는 2,000만 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알려지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이민규 씨는 아내에게 벤츠 E클래스 쿠페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루저남이 아니라 위너남이네", "호텔이야 집이야?", "빈부격차 느낀다", "저런 집은 살기도 아깝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규씨는 현재 패션기업을 운영하며,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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