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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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볶단' 유세윤→유진, 11년 미뤄진 결혼식 위해 뭉쳤다 (오! 마이 웨딩)

기사입력 2022.06.17 11:4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오! 마이웨딩' 첫 번째 주인공 커플로 제주도 토박이 부부가 등장한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커플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사하는 리얼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세윤, 유진, 봉태규, 유병재가 특급 웨딩 플래너로 분해, 그동안 속 시원하게 말하지 못했던 사연을 가진 이들을 위해 나선다. 

첫 번째 오마이웨딩의 주인공 커플 제주도 토박이 부부. 신랑은 ‘친해지길 바라 DAY!’ 를 만들라는 특명을 받고 긴장된 걸음으로 신부의 할머니댁으로 향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오해와 서로를 향한 미움으로 멀어진 할머니와 손녀사위는 '오! 마이 웨딩'을 통해 관계 회복에 나선다.

난생처음 갖게 된 둘만의 시간에 시작부터 정적만이 감돌았다. 어색함을 깨기 위해 손녀사위가 장금이로 변신, 요리를 시작한다. 하지만 긴장한 탓에 살림 고수 할머니 앞에서 실수를 연발한다고. 

수차례 고비를 넘기고 드디어 11년 만에 성사된 상견례. 처음 만난 양가 가족들 사이에 가득한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그리고 침묵을 깨는 할머니의 한마디. “연락이라도 하실 줄 알았어요”

그렇게 시작된 양가 가족은 그간 못했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11년을 기다려온 결혼식 D-DAY. 부부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동분서주했던 깨볶단은 비밀리에 디바까지 섭외해 감동적인 결혼식을 만든다.

'오! 마이 웨딩'은 19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오! 마이 웨딩'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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