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박하선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급행을 타면 안 되는데 급행을 탔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이 담겼다.
지난 9일 박하선은 "좋아하는 자리 또 지나칠까 봐 오늘은 버스를. 정신 똑띠 차리자"라는 글과 함께 버스 밖 풍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또 지난 7일에는 "아니 왜 지하철만 타면 대학교 때부터 멍 때리다 자꾸 역을 지나친다. 집에 빨리 가고 싶어"라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톱 배우임에도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