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14 22:22 / 기사수정 2022.06.15 00:21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그라운드에 날아온 물병?
14일 오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이집트의 경기, 대한민국이 황의조 김영권 조규성 권창훈의 골로 이집트에 4:1 완승을 거뒀다.
문제의 사건은 경기 종료 직전에 일어났다.
후반 91분 추가시간 대한민국 권창훈이 완벽한 헤딩슛으로 득점하며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순간, 불현듯 권창훈 얼굴 앞으로 물병이 날아왔다. 권창훈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기뻐하는 순간이라 물병을 못봤고, 다행히 물병은 앞으로 지나갔다. 혹시라도 맞았다면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거다.
권창훈의 얼굴을 지나간 물병. 정말 아찔했던 상황이다.
완벽했던 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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