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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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MC 이찬원, 시작부터 장윤정에게 사표 내다?

기사입력 2022.06.14 09:00 / 기사수정 2022.06.14 08:3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윤정과 이찬원이 예능 MC로서 호흡을 맞출 '오히려 좋아'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MBC 시사교양 홈페이지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는 '오히려 좋아'의 프로그램과 진행자 소개란, 티저 영상이 잇달아 공개되었다.

평생직장 대신 인생을 갈아타는 ‘환승 선발대’의 리얼한 일상 관찰 '오히려 좋아'는 제2의 직업으로 성공한 스타들, 직장을 관두고 꿈을 이룬 이들과 같은 ‘프로 환승러’들의 인생 터닝 포인트 그리고 일상 이야기를 꾸밈없이 공개한다.

이에,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모든 ‘예비 환승러’들에게 '오히려 좋아'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오히려 좋아'를 이끄는 ‘환승센터장’으로는 예능퀸 장윤정이 낙점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더블 MC로 신흥 예능 강자 이찬원이 합류한다. 이찬원은 '오히려 좋아'를 통해 막힘없이 ‘환승 선발대’의 이야기를 안내하는 '찬또내비'가 될 예정.

최근, 음악부터 시작하여 스포츠, 정보, 요리 등 다방면에서 MC 유망주로 자리매김한 그이기에, 교양 예능에서 보일 그의 활약에도 기대가 크다.

더욱이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장윤정과 이찬원은 트롯과 예능으로 통하는 찰떡 케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더한다.

영상 속 이찬원은 검은 슈트를 말끔하게 차려입고 진지한 얼굴로 장회장(장윤정)에게 '사표'를 내민다.

놀란 장윤정에게 그가 실제 내민 건은 '출사표'. 이찬원과 장윤정은 트로트로 '출~사~표~' 와 '어~쩐~지~'를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윤정과 이찬원의 '오히려 좋아'는 6월 17일, 24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MBC에서 방영된다.

사진 = MBC 오히려 좋아 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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