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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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컴백’ 케플러, 청량미 발산…싱그러운 매력

기사입력 2022.06.14 07:3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Kep1er(케플러)가 상큼하고 청량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더블라스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날 ‘블루 블라스트’ 버전의 콘셉트 포토 첫 주자로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이 나섰다. 다섯 멤버는 러블리한 감성의 스포티 스타일링으로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매력을 한껏 담아내며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여름을 닮은 청량한 비주얼은 ‘블루 블라스트’ 버전에 딱 들어맞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채로운 컬러감의 배경에 절묘하게 녹아든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포토제닉한 포즈와 프로페셔널한 눈빛으로 청량 포텐셜을 유감없이 터트렸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온전히 담겨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며 케플러가 보여줄 색다른 여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케플러는 ‘레몬 블라스트’에 이어 ‘블루 블라스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새로 공개하며 한층 다채로워진 개성으로 팬들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이에 케플러가 노래할 여름이 리스너들에게 어떤 쾌감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케플러는 이번 미니 2집 더블라스트’를 통해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업!’은 행복이라는 이름의 꿈의 섬 ‘케플러 아일랜드’에 첫발을 내디딘 케플러의 여정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낸 곡이다.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조합 위로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글로벌 팬들은 여름을 맞이한 ‘케플러 아일랜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플러의 비주얼∙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더욱 탄탄해진 음악색 위로 기분 좋은 상큼 청량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한 케플러는 이번 미니 2집으로 ‘4세대 1티어’로서 존재감을 굳힐 계획이다.

케플러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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