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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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김미정, 은퇴 후 바디프로필…성난 근육 '깜짝' (작전타임)

기사입력 2022.06.13 07:18 / 기사수정 2022.06.13 10:3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유도 레전드' 김미정이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이하 '작전타임')에는 유도 패밀리인 김병주, 김미정 부부와 아들 김유철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성주는 "김미정 심판이 여러모로 대단하지만 가장 높이 평가했던 게 바디프로필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탄탄한 식스팩을 자랑하는 김미정의 모습이 담겼다.

김미정은 "2021년 10월에 찍어서 7개월 정도 됐다"라며 쑥스러워했다. 김성주는 "자기관리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채은 심판도 복근 있냐"고 물었고 김채은은 "있다. 그런데 안에 숨겨져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미정은 1992년에 열린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유도를 대표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내 첫 여성 유도 국제심판, 한국 최초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등 '최초'의 수식어를 몰고 다닌 주인공이다.

사진=K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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