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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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등극' 허재 "예능 접을 수 없어...연예대상 받을 때까지"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2.06.12 17: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단주가 된 허재가 예능을 접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가 구단주 등극 소식으로 축하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와 김숙은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다면서 최근 구단주가 된 허재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전현무는 "달라 보인다"며 "살면서 구단주를 처음 본다"고 했다.

허재는 "언젠가는 농구계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스카우트 제의 받아서"라고 구단주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숙은 구단주가 된만큼 예능활동을 접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다. 허재는 "접을 수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김숙은 "이 분의 목표는 연예대상이다"라고 알려줬다. 허재는 "받을 때까지"라고 거침없이 연예대상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버거집 사장님' 김병현은 허재의 구단주 등극을 축하하는 의미로 농구 개막전 때 서비스로 햄버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에 허재는 김병현의 버거집이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 구장에도 들어오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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