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프랑스 인터뷰어와 약속 지켰다…의리의리해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이정재가 프랑스 인플루언서 저스트 리아드와의 약속을 지켰다.

8일 저스트 리아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을 지켰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저스트 리아드와 인터뷰를 하던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저스트 리아드에게 "오신다면 연락 주세요. 맛있는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초대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실제로 한국에 방문한 저스트 리아드와 만남을 가졌다. 강남에서 재회한듯한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리 있는 이정재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정재는 첫 연출작인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절친 정우성과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 받았다.

사진 = 저스트 리아드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