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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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정신을 잃은 차예련과 지켜보는 이현진

기사입력 2022.06.08 16: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차예련과 이현진의 관계에 변화의 바람이 예고됐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13회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또 다른 시련에 고통을 겪게 된다.

앞서 유수연은 홍진우(이중문)와 법원에서 나오던 중 배에 통증과 현기증을 느꼈고, 달려오던 강동하(이현진)의 차 앞에 쓰러질 뻔했다. 강동하가 화를 내려는 순간, 유수연이 쓰러져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형성했다.

8일 공개된 스틸에는 병실에 함께 있는 유수연과 강동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동하는 오해 때문에 유수연에게 차갑게 대하지만, 그녀의 위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겉차속따’의 모습을 보인다고.

유수연은 가슴을 부여잡고 울고 있으며, 강동하는 차분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유수연과 뱃속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 속 강동하는 병상에 누워있는 유수연을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강동하는 유수연과 첫 만남부터 큰 오해를 하는 상황이다. 거듭되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시댁에서 버림받은 유수연에게 강동하가 어떤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될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황금가면’ 제작진은 “13회 방송에서는 유수연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온다. 가슴 아파하는 유수연과 그녀에 대한 오해를 풀어갈 강동하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눈물 퀸’ 차예련의 또 다른 시련을 예고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13회는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아이윌미디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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