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이 시즌제 드라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7일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상엽 감독, 배우 김고은, 박진영이 참석했다.
'유미의 세포들2'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앞서 '유미의 세포들'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실사와 3D 에니메이션이 결합한 작품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리얼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출연이 처음이라는 김고은은 "사실 중간에 텀 없이 이어서 촬영했기 때문에 시즌 드라마라는 느낌 보다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한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내가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2를 아직 못 봤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받았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동시에 나오는 그런 드라마는 본 적도 없고 연기해보지도 못해서 큰 차별점인 것 같다"며 "이상엽 감독님의 연출력과 음악들,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유미의 세포들2'는 오는 10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