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차인표가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차인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를 만날 때면 나는 거의 매번 사진을 찍어왔다.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엄청 많다. 기쁘거나, 아프거나, 반갑거나 그리웠던 순간들이 30년 넘게 차곡차곡 쌓여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머니의 사랑을 헤아리고 싶을때, 추억을 되새기고 싶을때 언제든 불러올 추억이 많은 난 추억부자다. 며칠 후면 내 어머니는 80세가 되신다. 어머니랑 만나서 또 함께 사진 한장 찍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인표와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차인표의 어머니는 부엌 의자에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훈훈한 모자의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차인표는 어머니와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소가 닮은 차인표와 어머니의 애틋한 근황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차인표는 배우 신애라와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차인표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