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5월의 신부' 서영희가 예비신랑을 방송에서 재치있게 공개,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5월 14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을 앞둔 서영희는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결혼 풀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영희는 예비신랑에 대해 "내가 넘어지면 손잡아서 일으켜주는 사람이다. 매너있고 다정다감하다"며 "만나면서 한 달 만에 믿음이 생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영희는 예비신랑의 사진을 보여 달라는 MC 조영구의 부탁에 "쌍커풀은 있고 네모 안경에 머리는 짧다"라는 설명을 곁들이며 그림을 그려 예비신랑을 살짝 공개했다.
하지만 서영희가 그린 예비신랑은 키 187cm의 훈남이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얼굴이 크고 막대기처럼 마른 몸을 지닌 코믹한 캐릭터로 표현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영희는 MC 조영구와 함께 웨딩드레스 숍으로 이동, 웨딩드레스를 입고 '5월의 신부'로 미리 변신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 서영희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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