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봉사 나눔방 라온에 따르면, 그들은 6월 2일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영유아 의류(내의 평상복 양말 모자 등) 23박스를 후원했다. 이는 임영웅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후원으로 1,080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는 아동복지시설의 발전과 합리적인 운영 관리를 위하여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곳이다.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후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소영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장은 “팬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 임영웅 씨가 아동들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가수로서 좋은 활동을 이어가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 나눔방 라온은 5월 28일 경기도 양평 로뎀의집에서 열한 번째 봉사 활동을 했다.
로뎀의 집은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 명이 돌봄 선생님들과 생활하는 곳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