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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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객원작가 참여…"글솜씨도 얼굴만큼 예뻐"

기사입력 2011.03.31 10:43 / 기사수정 2011.03.31 11: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지민 객원작가로 나서 글솜씨를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EBS '지식채널e'는 최근 배우 한지민이 봉사활동에 나서는 이유를 솔직담백하게 담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편을 방송했다. 특히, 한지민은 객원작가로 나서 '바로 지금 여기에서' 편에서 스타가 된 지금도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한지민은 필리핀 오지마을 알라원에서의 봉사활동 경험을 전하며 "많은 것을 갖고도 행복할 줄 모르는 우리는 앞으로 행복하기 위해 지금 힘들어도 참고 한 손에 무언가를 움켜쥐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 손을 마저 채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민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행복으로 채우자. 봉사도 마찬가지 '언젠가'가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자"고 권했다.

한지민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구나","글은 그 사람의 마음씨를 그대로 대변해주는데 한지민씨 글은 참 예쁘다","한지민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좋았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한편, '지식채널e'의 객원작가제는 지난 2월 노희경 작가가 첫 번째 객원작가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사진=한지민 ⓒ EBS '지식채널e'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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