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고은아의 집에서 발견된 술을 본 김신영이 분노를 표했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에서는 다이어터의 적인 술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말 다이어트하는 동안은 술을 끊어야 하는지, 술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등 거침없는 토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고은아는 반장 김신영에게 직접 SOS를 요청한다. 이 요청으로 고은아의 집을 찾은 '빼고파' 멤버들은 이곳저곳에서 각종술을 발견하게 된다. '빼고파'의 반장 김신영은 술을 발견한 뒤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고은아가 술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해 건강이 나빠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첫 만남 당시 고은아는 자신의 주량으로 소주 4병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밥보다 술을 더 자주, 많이 먹었던 고은아를 걱정하는 김신영은 "새벽만 되면 은아에게 전화를 한다"라고 말할 정도다.
집안 곳곳에서 발견된 술을 보고 김신영이 당황한 가운데, 고은아는 어설프지만 귀여운 변명에 나선다.
고은아가 직접 SOS를 요청한 이유와, 김신영이 고은아에게 제시한 새로운 솔루션은 28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빼고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