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20
경제

'황금타임' 저녁 8시, 어떻게 보내야 돈이 될까?

기사입력 2011.03.31 10:57 / 기사수정 2011.03.31 10:57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매일 어김없이 찾아오는 저녁 8시. 일과를 마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에 저녁 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즐기며 하루를 정리한다.
 
하지만, 학업이나 업무에 욕심이 많은 경우에는 8시 이후 본격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자신의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돈 버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이 시간을 절대로 소홀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사내에서 '프로츄어 재테크 전문가'('프로츄어'란 프로와 아마츄어를 합친 말로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급 능력을 갖춘 일반인을 뜻함)로 통하는 회사원 김창완(가명) 씨의 저녁 스케줄은 철저히 돈 버는 일정에 맞춰져 있다.
 
그는 화요일과 수요일, 일요일 저녁 8시에는 리치증권방송(richstock.co.kr)의 특별 방송을 시청한다.
 
특별방송은 유료회원이 아니더라도 개인 투자자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서비스 방송으로 유료 방송과 마찬가지로 시황분석과 유망 종목 추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저녁 시간에 투심 가다듬어야 재테크 전장에서 승리 가능성 높아!
특별방송에서 상한가 갈 종목들 무료로 사전 공개 중!


시장이 대지진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전고점을 돌파하려는 현재 상황에서는 감에 의존해 직접 투자를 하는 것보다 경험과 실력이 입증된 전문가의 전략을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김 씨와 같이 장중 대응에 취약한 직장인의 경우 초단기적인 흐름을 중시하는 전문가보다 중기적인 추세를 강조하는 전문가가 바람직한 멘토라 할 수 있다.
 
리치증권방송에서 직장인 카페를 운영하는 최영동 소장의 경우 직장인 주식 투자자에 특화된 틈새 방송을 진행하는 중이다.
 
리치증권방송의 박건 대리는 "최영동 소장은 데이트레이딩보다 며칠 간 들고 가면서 최대한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스윙 종목 발굴에 능통한 애널리스트이다. 이러한 그의 특성 때문에 직장인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직장인에 최적화된 방송을 추구하는 최영동 소장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정기 무료방송을 통해 특별전략과 유망 종목을 공개하고 있다.
 
그밖에, 신규상장주의 달인 마왕(수요일), 성장형 급등주의 달인 리치파트너스(일요일) 등 국내 대표급 애널리스트들도 오후 8시 정기 무료방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폭등주 선별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지난 30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으로 19.25p 상승하며 2,091.38 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승이 이어지면서 불확실성의 소멸로 추가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과 가격이 너무 올라 불안한 감이 있다는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코스닥은 6.02p 오른 520.21포인트에 마무리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에서는 POSCO, 기아차,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S-oil이 하락하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하이닉스, 한국전력, LG전자는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에서는 동서의 주가만 내리고 셀트리온, CJE&M, CJ오쇼핑, OCI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네오위즈 게임즈, 태웅, 서울반도체, 다음, 에스에프에이, 포스코ICT, 메가스터디, GS홈쇼핑, 포스코켐텍의 가격은 올랐다.
 
지난 30일 특징테마는 증권/보험주가 배당락 여파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증권관련주로는 한양증권, 신영증권, 유화증권, 동양종금증권, 한화증권,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등이 있다.
 
보험관련주로는 삼성생명, 동양생명, 대한생명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한가 종목으로는 케이에스알이 공동개발 참여중인 카자흐스탄소재 유전광구의 광업권 보유자인 무나이서비스가 유전광구 광업권 지분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4연상을 기록중이며 유비트론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3연상을 기록중이다.
 
SG충남방적은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 방적사 제조기술 개발 성공소식에 상한가를, 진양제약이 조루증치료제의 3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마감했다.
 
코엔텍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권 도전의사가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마감했다.
 
OCI머티리얼즈가 2011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에 상승했고 티에스엠텍이 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 급증 기대감에 상승했다.
 
고려반도체는 대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했고 다사로봇이 김준기 회장의 로봇사업 강화의지 발언에 상승했다.
 
엔텔스는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삼성SDI는 2차전지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BS금융지주는 신규상장 첫날 상승했고 KPX화인케미칼이 중국 1,000만호 주택 보급에 따른 폴리우레탄 수요증가 수혜 분석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성원파이프는 대규모 BW 발행으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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