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25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코가 숨도 못 쉬게 막혔고 약을 먹을 수도 없고 귀도 멍하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온 37.5도를 나타내는 체온계가 담겼다. 경맑음은 "사라졌던 공황장애가 다시 올까 봐 심장 두근거릴까 봐 두려움"이라며 "코가 막혀 못 먹던 음식을 먹었는데 아무 맛도 즐기지 못했다"고 알렸다.
경맑음은 "대야에 물 가득 받아 놓고 뜨거운 물에 코 넣게 생김"이라고 덧붙였다. 다섯째를 임신 중인 그를 향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지난 2010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