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케리아' 류민석이 럼블 4일차 팀 내 MVP로 선정됐다.
지난 23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럼블 스테이지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T1은 EG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G2에게 복수를 성공하며 한 층 올라온 경기력을 뽐냈다. EG전 다 이겼던 경기를 내주면서 분위기가 주춤했지만 G2전에서는 달랐다.
T1은 아펠-노틸 조합을 적극 활용하며 우리가 알던 T1표 운영을 선보였다. G2전 POG로도 선정된 류민석. 그는 노틸로 이니시를 담당, 앞라인을 적극적으로 잡아줬다.
이에 T1 측은 공식 SNS에 "머리에서 느껴지는 오늘의 열정! T1의 MVP는 류민석 선수입니다!"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T1은 24일 럼블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특히 RNG와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