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밝은 미소와 함께 가족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함소원은 "어제 디엠 위로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젠가 뵐 날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 함소원의 출연분이 일부 공개됐다. 함소원은 "아이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 그다음부터는 남편이 임신 얘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라며 둘째 유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가 다시 살아올 것 같다"라며 오열했고, 시어머니 '함진 마마'는 그런 그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만 46세이며,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해 3월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을 인정하고 하차한 뒤 자숙 중이었으며, 약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모습이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