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과거를 추억했다.
18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클럽 처음 가본 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누군가로부터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지금과 사뭇 다른 김영희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처음 가는 클럽에 메이크업까지 받으며 신경을 쓴 김영희는 "상처 많이 받아 온 날ㅋㅋㅋ"이라고 덧붙이며 웃픈 추억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