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9 10:53 / 기사수정 2011.03.29 11:16
[엑스포츠뉴스 정보] 35세의 노총각 회사원 장원준(가명)씨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얼마 전 선을 보러 나갔다가 얼굴이 시뻘게질 정도의 무안을 당했다.
장 씨가 수중에 돈이 많지 않다고 사실대로 말하자, 상대방 여성이 "35살이 되도록 돈도 제대로 안 모으고 뭐했느냐?"고 따져 물은 것.
장 씨는 대학졸업 후 바로 취업해 성실하게 일했지만 방세를 포함한 생활비, 부모님 용돈 등을 매달 지출하고 보니 큰돈을 모으지는 못했다.
하지만, 처음 만난 여성에게 공격을 받을 정도로 마이너스 인생을 살지는 않았다고 자부했기에 충격이 매우 컸다.
며칠이 지나도록 억울한 감정을 짓누르지 못하던 장 씨는 대학시절 친했던 여자 후배에게 이 사건을 얘기했다가 비슷한 말을 들었다.
"선배,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살았으면서 왜 그렇게 돈이 없어?"
직장인도 월급 현명하게 투자해야 미래 보장돼!
주식, 부동산 투자 시에는 전문가의 도움 받는 것이 유리!
직장인에 특화된 증권방송 폭발적 인기!
며칠 새 연타를 맞은(?) 장원준 씨는 개인 주식정보 제공업체인 리치증권방송에 가입했다.
장 씨가 가입한 카페는 직장인에 특화된 '직장인 카페'로 장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기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 이 카페의 드라마틱한 수익률로 자신감을 얻은 장 씨는 "35살이 되도록 수중에 돈이 별로 없다는 것에 무감각했었는데 요 며칠 간 나의 문제점을 깨닫게 됐다. 너무 안일하게 돈을 굴려온 것이 잘못된 것 같다"며 "앞으로 주식이나 부동산 등 전통 인기상품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리치증권방송의 박건 대리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진 현대 사회에서 직장인의 현명한 월급 투자는 매우 중요하다. 주식과 부동산이 은행보다 빨리 돈을 모으게 할 수도 있지만 리스크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 상품에 투자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직장인의 구세주로 떠오른 최영동 소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특별 무료방송을 통해 핵심 투자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밖에, 마왕(수요일)과 리치파트너스(일요일) 등 국내 대표급 애널리스트들도 오후 8시 무료방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급등주 추천의 비결을 전수하게 된다.
지난 28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으로 2.35p 상승해 2,056.39 포인트에 마무리됐으며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돋보였다. 코스닥은 1.83p 하락한 512.74포인트를 기록하며 7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떨어지고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KB금융은 모두 올랐다.
하이닉스는 1000원 상승하며 30,9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이 상승하고 셀트리온, CJE&M, OCI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포스코ICT, 메가스터디는 모두 하락했다.
지난 28일 특징테마로는 마스크/공기청정기 관련주인 케이피엠테크, 오공, 웰크론, 케이엠, 크린앤사이언스, 위닉스 등이 방사성 물질 국내 검출 소식에 상승했고 인프라구축 본격화 소식에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피에스텍, 일진전기 등 일부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동반상승했다.
건설주는 시장대비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소폭 하락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징 종목으로는 태창파로스와 엘앤씨피, 아인스가 관리종목해제되면서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코다코가 HMC투자증권의 동사 지분 보유 부각으로 상한가를, 라이프앤비가 자금조달을 검토하면서 상한가를 마감했다.
젬백스는 항암백신 3차 중간평가 통과소식에 상한가를 마감했고 쌍용정보통신이 대규모 공급계약체결로 상한가를 마감했다.
파워로직스는 2차전지 시장확대 수혜 기대감에 상승했고 한솔케미칼이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했다.
농심은 라면 수요회복 기대감과 가격인상 가능성 부각으로 소폭 상승했고 KC코트렐이 일본 원전사태 반사익 기대감에 급등했다.
반면 STX그룹주인 STX, STX조선, STX팬오션, STX엔진 등은 STX건설의 부도설에 동반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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