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홍보를 위해 공개된 사이트가 눈길을 끈다.
최근 '쥬라기 월드'를 배급하는 유니버설 픽쳐스는 '다이노트래커'라는 공식 사이트를 개설했다.
공개된 홈페이지에서는 전 세계에 등장한 공룡들을 비롯한 선사시대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나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에서도 공룡이 발견되었다는 점인데, 발견 장소는 바로 강원도에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이다.
해당 위치에서 발견된 공룡은 스티기몰로크로, 전편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등장한 바 있다. 이외에도 미국과 캐나다, 일본, 인도, 태평양, 멕시코 등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공룡들이 출몰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이번 작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영화로 알려졌다.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비롯한 '쥬라기 월드' 출연진들은 물론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블룸 등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주역들이 모두 복귀하는 것이 확정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다이노트래커 홈페이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