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송새벽이 자신의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송새벽은 시종일관 독특한 말투와 표정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이날 송새벽은 '새벽'이라는 이름의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송새벽은 "이름이 왜 새벽이냐, 혹시 새벽에 태어나서인가"라는 MC의 질문을 받고 "12시 58분에 태어났다. 작은 아버지께서 지어주셨다"고 담담하게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럼 형제들은 저녁, 낮 같은 이름이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송새벽은 "여동생 이름이 '새로나'다"고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이 "또 다른 형제는 이름이 뭐냐"고 묻자 송새벽은 "여동생 한 명인데"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송새벽 역시 미친 존재감이다", "송새벽다운 이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송새벽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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