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쇼', 25년 만에 막 내린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가 방송이 시작된 지 25년 만에 막을 내린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오프라 윈프리(57)가 설립한 하포 프로덕션은 5월25일 방송을 끝으로 '오프라 윈프리 쇼'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오프라 윈프리가 2009년 자신의 케이블채널 오프라윈프리네트워크(OWN)를 시작한 이래로 프로그램 폐지설은 끊임없이 제기 됐다.

윈프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4월7일부터는 다른 방송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오프라 윈프리 쇼'는 25년간 낮 시간대 TV 토크쇼 시청률 1위를 올리며 미국 최고의 토크쇼로 인기를 누려왔다.

한편, '오프라 윈프리 쇼'의 마지막 게스트는 누구일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 오프라 윈프리 트위터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