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예비 신혼집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소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예비 신랑 조유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유민은 상의를 벗고 반바지 차림으로 런닝머신 위에 올라 운동 중인 모습이다. 고층 아파트에서 따뜻한 채광을 맞으며 운동하는 조유민의 탄탄한 등근육과 듬직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연은 이어진 사진을 통해 "런닝하고 런닝화 바로 살균 향균 해버리기"라며 운동선수 예비 신랑을 위한 내조를 엿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소연은 1987년 10월 생으로 올해 36세(만 34세)다. 오는 11월,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대전에 신혼집을 구해 먼저 함께 살고 있는 중이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