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유쾌한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사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젠을 목욕시킨 후에 젠이 나에게 다가와서 내 손에 뭔가 놓고 갔다. 순간 그게 뭔지 몰랐는데 자세히 봤더니 젠 똥이었다. 젠한테 받은 어버이날 첫 선물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사유리가 자신의 손에 올려둔, 젠에게서 받은 '선물'인 '똥'을 볼 수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선물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특별한 선물이네요", "OMG"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비혼 상태에서 인공수정을 통해 아들을 임신, 지난 2020년 출산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아들과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사유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