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별설에 휩싸였던 이승아, 디아크 커플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가수 설운도의 딸인 이승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아크와 찍은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남자친구랑 찍은 미공개 한 컷 보여줘용"이라는 팬의 요청에 사진을 업로드한 것.
또한 그는 "디아크 님이랑 나이 차이가 나는 편인데 그런 게 느껴진 적은 없었나요?"란 질문을 받기도. 이승아와 디아크는 8살 연상연하 커플로, 디아크는 아직 미성년자다.
이에 이승아는 "우림이는 나이에 비해 엄청 성숙한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타지에 혼자 와서 꿈을 이뤄보겠다고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서 그런지 지금 내 나이 또래가 하고 있는 고민을 우림이는 지금 나이에 하고 있더라구요. 가끔 그게 마음이 아픈데 왜냐면 저는 우림이 나이 때 절대 그러지 못했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어 "나이 차이가 숫자로는 나지만 대화하다 보면 나이가 아예 생각도 안 들 정도로 마음도 깊고 배려심도 많고 어쩔 땐 저보다 더 어른스러울 때도 있어서 제가 우림이한테 배우는 점도 많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승아는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이승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