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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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무릎 꿇게 만들 것"…'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子 경시대회 준비

기사입력 2022.05.04 22: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이 복수를 다짐했다.

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9회에서는 이은표(이요원 분)가 아들 정동석(정시율)을 경시대회에 참가시키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표는 박윤주(주민경)에게 아이들을 경시대회에 참가시키자고 말했다. 박윤주는 "갑자기?"라며 당황했고, 이은표는 "생각을 좀 해봤는데 어차피 1등 하는 놈 말만 믿고 꼴등하는 놈 말은 안 믿는 곳이잖아. 그럼 우리 말을 믿게 하려면 우리가 1등 하면 돼"라며 못박았다.

이은표는 "너도 알잖아. 내가 다른 건 몰라도 공부 하나는 제일 쉬웠던 사람인 거"라며 덧붙였고, 박윤주는 "그럼 나야 고맙긴 한데"라며 털어놨다.

이은표는 "두고 봐. 다들 우리 앞에 무릎 꿇게 만들 테니까"라며 다짐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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