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고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올스타 팬 투표를 시행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해까지 시즌이 종료된 8월에 올스타전을 진행하였으나, 리그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10-11 시즌부터 위너스리그 종료 후 예정된 프로리그 휴식기 중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올스타전은 4월 17일(일) 용산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0-11시즌 올스타는 총 16인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10인을 선발한 후 협회 추천으로 6인을 추가 선발하여 최종 확정한다.
온라인 팬 투표는 25일(금)부터 4월 7일(목)까지 2주간 협회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10개 프로게임단에서 추천한 40명의 후보 중 종족에 상관없이 상위 득표자 10명이 우선 선발된다.
투표는 1인 1회(1ID, 1IP)로 제한되며, 1회 투표 시 4명의 후보에 투표할 수 있다. (
www.e-sports.or.kr/KeSPA_AllStar.kea)
협회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는 1만 원권 문화상품권을, 16명에게는 5만 원권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개별 공지 한다.
올스타전 진행방식과 최종 확정 명단은 4월11일(월) 이후 확정 발표 예정이다.
[사진= '프로리그 올스타 후보'ⓒ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