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식스센스3’ 예능 타짜 김종민과 이은지가 웃음을 책임진다.
2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 7회에서는 웃음 제조기 김종민과 이은지가 출연, 역대급 난도의 가짜와 스파이 찾기가 시작된다.
웃음 유발 최강자들의 만남답게 웃음이 빵빵 터진다. 김종민은 요식업 경험자답게 진지하게 추리를 하지만 2% 부족한 허술함으로 재미를 선사한다고.
무엇보다 ‘면 마니아’ 유재석과 라면을 최대 몇 개까지 먹었는지 유쾌한 ‘면사랑 배틀’을 벌인다. ‘면부심’이 있는 유재석과 김종민의 티격태격이 궁금해진다.
이은지는 “니스칠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코미디 빅리그’ 세트장 냄새”라면서 날카로운 추리를 하기도. 또한 ‘식센’ 대표 ‘정숙 유’를 기겁하게 만드는 돌발행동도 이어진다. 유재석마저 “깜짝 놀랐어”라고 놀라게 한 이은지의 거침 없는 개그가 베일을 벗는다.
신나는 댄스 경연의 장도 열린다. 올드 소울을 폭발한 오나라의 추억의 댄스부터 모두를 웃게 만든 이상엽의 기괴한 춤사위가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눈 돌아가는 ‘저 세상 마케팅’의 향연이 펼쳐진다. MZ세대도 열광한 레트로 고깃집부터 라면을 취향대로 끓여주는 곳, ‘이것’ 단위로 판매하는 케이크까지 이색 아이디어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식당들이 공개된다.
‘식스센스3’는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