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국내 최초 브릭 오디션…엑소 카이 스페셜 심사위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브릭 오디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7일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측은 본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브릭으로 만든 다양한 놀이 기구에 한옥을 형상화한 작품까지 브릭 천재들의 손에서 탄생한 다양한 작품들은 등장부터 눈을 사로잡으며 브릭의 세계를 보여준다. 

첫 회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엑소 카이가 깜짝 등장한다. MC 노홍철과 함께 참가자들의 작품에 연신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브릭의 재미에 흠뻑 빠진 카이와 노홍철의 모습은 ‘블록버스터’가 앞으로 선보이게 될 브릭의 신세계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들여 만든 브릭 작품들이 무너지고 오작동하는 등의 돌발 상황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며 위기를 맞은 참가자들의 모습에 긴장감을 자아낸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과연 어떤 팀이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오는 5월 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확정한 ‘블록버스터’는 브릭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오디션이다.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MBC는 "대한민국 대표 키덜트(Kidult) 방송인 노홍철이 ‘블록버스터’ 진행을 맡아 브릭 마니아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특유의 하이 텐션으로 도전자들의 의욕까지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