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 라그노리움 정식 출시… 얼리액세스 이후 18개월 간 피드백 반영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디볼버디지털의 야심작 라그노리움이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26일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는 핀란드의 게임개발자 ‘Vitali Kirpu’가 개발한 RPG요소가 가미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라그노리움(Ragnorium)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20년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받음과 동시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한 후 출시되었다.

6개의 행성과 랜덤 맵, 추가된 자원들과 캐릭터들과의 랜덤 인카운터, 보스전 등 라그노리움 1.0 버전은 시뮬레이션과 RPG가 혼합된 독특한 재미로 게이머들의 건설 능력을 시험할 것이다. 

또한 건설과 육성에 집중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젠라이크(Zenlike)모드도 추가와 반대로 극단적인 하드코어 난이도 역시 추가되어 다양한 취향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었다.

인간 복제와 우주 식민지, 성간 유토피아 등 우주에 관한 더 많은 통찰을 공유할 수 있는 게임 라그노리움은 PC 스팀 플랫폼에서 5월 11일까지 20% 세일 진행 중이다.

사진=디볼버디지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