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영희 PD의 교체와 김건모의 자진 하차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나는 가수다'가 4월 한 달 동안 결방 될 예정이다.
MBC의 관계자는 "새로운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5월 초쯤 새로운 방송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4월 한 달 동안 앞서 태국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를 비롯한 다른 특집 방송이 편성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27일에는 '우리들의 일밤'의 또 다른 코너인 '신입사원'을 결방시키고 2시간 45분에 걸쳐 '나는 가수다'의 2회 분량이 방송되며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는 김건모 재도전 논란의 책임으로 김영희 PD를 하차시키고 '놀러와'의 신정수 PD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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