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불어라 봄바람'이란 주제로 지난 주 15.4%의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수도권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자기야가 이번 주 두 번째 시간으로 찾아온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미처 끝내지 못한 봄바람에 대한 이야기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봄바람을 몰고 올 예정. 자기야에 오랜만에 아내 임채원과 함께 자기야를 찾은 최승경은 신인 코미디언 시절을 추억하던 중 KBS코미디언 동기인 김용만과의 추억담도 함께 공개했다.
최승경은 김용만이 엄청난 킹카였다고 해 김용만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기도. 이야기인 즉, 과거에 김용만은 길에서 어떠한 퀸카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말한 것! 이 같은 최승경의 발언에 MC 김원희는 도무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 같은 추켜세움도 잠시, 최승경은 뒤이어 김용만의 ‘길에서 만난 여자 1분 안에 전화번호 받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의외의(?) 노하우에 MC김원희는 물론, 자리한 아내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
과연, 즉석만남 성공률 100%의 김용만 비법은 무엇인지, 봄바람 불면 첫사랑 생각나는 간 큰 남편들의 이야기는 오는 금요일 밤 11시 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자기야 ⓒ SBS]
박소윤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