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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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 향한 로맨스 전쟁…"마음 없잖아" vs "생길 수도"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2.04.22 09:56 / 기사수정 2022.04.22 09:5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솔로’ 상철, 영수가 불꽃 튀는 ‘로맨스 전쟁’을 예고한다.

SBS PLUS, NQQ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솔로녀들은 솔로남들의 빛나던 시절을 담은 과거 사진들을 보다가 하나씩 고르고, 자신이 선택한 사진 속 남자를 보여준다. 이중 7기를 초토화시킨 ‘모태솔로’ 옥순은 누군가의 사진을 들고 “40년 동안 기다려줘서 감사합니다”라며 수줍은 고백을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반면 순자는 “사기로 걸어야 할 것 같은데…”라며 일갈한다. 뒤이어 경수는 ‘잇몸 만개 미소’를 보여, 그를 미소짓게 만든 솔로녀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상철과 영수는 ‘솔로나라 7번지’에서 미묘한 기싸움을 벌이며 불꽃 튀는 로맨스 전쟁에 시동을 건다. 앞서 두 사람은 정숙과 ‘2:1 데이트’를 즐기며 과거 ‘을의 연애’를 지속해 왔던 정숙의 상처를 위로해준 바 있다. 그러나 ‘2:1 데이트’ 후 두 사람은 돌연 서로를 향한 묘한 공기를 내뿜으며 기싸움을 한다.

특히 상철은 “마음이 없잖아”라고 영수를 도발하고, 영수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죠?”라고 맞받아쳐 긴장감을 형성한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더니 “팽팽한데…”라며 ‘폭풍 리액션’을 쏟아낸다.

황금 40대 특집으로 진행되는 7기의 로맨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PLUS, NQQ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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