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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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연내 새 음반 발매 목표로 작업 중

기사입력 2022.04.20 11:54 / 기사수정 2022.04.20 11:5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왕 조용필이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용필은 올해 안에 정규 20집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구체적인 발매 시기 등은 미정이며, 선곡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필이 연내 새 앨범을 발매하면 지난 2013년 정규 19집 '헬로'(Hello) 이후 약 9년 만의 컴백이다. '헬로'에 수록된 '바운스'(Bounce)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조용필은 데뷔 50주년이었던 2018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악의 장르는 따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해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에 대한 관심을 내비친 만큼 조용필이 어떠한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조용필은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활동을 시작해 1979년 정식 데뷔했다. 이후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킬리만자로의 표범' '모나리자' 등 세대를 초월하는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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