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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 2차전, 오는 22일 BRENA 개최…역할 고정 경쟁전 룰 진행

기사입력 2022.04.19 15: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 2차전이 오는 22일 펼쳐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라우드코퍼레이션은 양사가 공동 개최하는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2시즌 2회차 대회인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 2차전을 오는 22일(금) 오후 5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할 고정’ 규칙 없이 자유로운 역할 조합과 영웅을 선택할수 있는 자유경쟁전 방식의 지난 1차전 매치에서는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3탱커-3힐러 조합 등 다양한 조합과 전술을 이끌어 내며 ’탈론(TALON)’이 최종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반면, 오는 22일에 진행되는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 2차전은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에서 진행되었던 ‘공격2-돌격2-지원2 역할고정’ 방식으로 개최된다. 오버워치 2 PvP 베타 테스트 시작이 임박한 시점에서 ‘공격2-돌격2-지원2 역할고정’ 방식의 마지막 대회 최강팀이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 2차전 출전팀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디팬딩 챔피언 ‘탈론(Talon)’과 1차전 대회의 설욕을 다지는 국내 최강팀 ‘O2 블래스트(O2 BLAST)’ 가 참여하며, 2차전에 새롭게 참여하는 ‘WGS 피닉스(WGS Phoenix)’, ‘에스엘티(SLT)’을 포함하여 총 4개팀 격돌한다.

대회는 3선승제(First to 3) 스탭래더(Step-ladder)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좌석간 띄어 앉기 없이 전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18일 1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 1차전의 경우 티켓 판매 2분만에 모두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도 폭발적이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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