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최우성이 ‘XX+XY’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우성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XX+XY’는 남녀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나 성별 선택의 결정권이 있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최우성은 방우람으로 변신한다. 방우람(최우성 분)은 풋풋하고 순수하며 따뜻한 마음씨까지 가진 데다가 누나만 셋을 둔 덕분에 여자를 대하는 매너가 기본적으로 몸에 배어 있기까지 한 인물로, 또 다른 주연인 재이(안현호)로 인해 정체성에 혼란을 겪지만 이내 자기 마음을 깨닫고 표현을 아끼지 않는 직진남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우성은 맡은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로 표현해내며 호응을 받은 만큼 이번 작품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 우월한 피지컬을 통해 풋풋한 고등학생 우람으로 완벽 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프닝(O’pening) ‘XX+XY’는 오는 5월 9일과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