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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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1군 복귀, 1루수 4번타자로 선발 출전

기사입력 2022.04.17 13:20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1군 엔트리에 복귀, 바로 선발 출전한다.

LG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16일 투수 이민호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던 LG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빈 자리에 채은성을 등록했다.

2일 개막전부터 홈런을 치며 좋은 출발을 했던 채은성은 허리 근육통으로 5일부터 결장, 6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힘쓴 채은성은 이천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하며 다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날 1군에 합류했다.

채은성은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라이언 카펜터를 상대하는 LG는 홍창기(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문보경(3루수)~유강남(포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서건창(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채은성이 들어오면서 리오 루이즈가 빠졌다. 류지현 감독은 "낮경기라 에너지 있는 선수가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휴식 차원에서 빠졌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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