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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가족, 간장게장 첫 도전…장도연 "신세계 들어와"(어서와)

기사입력 2022.04.14 14: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이비드 가족의 폭풍 먹방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3년차 데이비드와 그의 아내 스테파니, 아들 올리버, 딸 이사벨이 출연한다. 모처럼 ‘어서와’ 시청자를 찾아온 데이비드 식구들은 딸기 농장 방문부터 특별한 먹방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데이비드 가족의 특별한 한식 먹방이 공개된다. 이들이 고른 음식은 바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이천 쌀밥이다. 그러나 데이비드 가족은 ‘임금님 정식’, ‘수라 정식’ 등의 생소한 메뉴 이름 때문에 주문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설상가상 휴대폰 번역기가 ‘수라’를 ‘서퍼(Suffer)’로 오역하는 헤프닝이 벌어진다.

천에서 처음 한정식을 즐기는 데이비드 가족은 K-인심에 감동한다. 돌솥밥을 처음 보는 가족을 위해 사장님이 직접 나섰다. 이어 사장님이 아빠 데이비드에게 누룽지를 먹여줬는데 이 모습이 흡사 먹이를 받아먹는 아기 새를 연상하게 하여 웃음을 안긴다.

데이비드 부부는 누룽지에 이어 간장게장 시식에도 처음 도전한다. 이에 MC 장도연은 “이제 신세계로 들어온 것”이라며 “인생은 간장게장을 먹기 전과 후로 나뉜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부른다.

데이비드 가족의 특별한 한식 먹방은 1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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