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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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충격 고백, "김태우에게 강한 질투심 느꼈다"

기사입력 2011.03.22 15:43 / 기사수정 2011.03.22 15: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성시경이 가수 김태우에게 군복무 시절 불편했던 심정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라디오 데이 특집'에 가수 아이유와 함께 출연했다.
 
성시경은 "군 복무 시절 나의 낮고 조용한 목소리에 비해 god 김태우는 강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군 생활에 임해 그를 볼 때마다 강한 질투를 느꼈다"고 밝혔다.
 
또 DJ 최화정이 "친한 가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설 때도 돈을 받는지?"라고 묻자 성시경은 "고등학교 선배이기 때문에 품앗이를 할 뿐이다. 나는 이제 돈이 안되는 가수다"라고 말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성시경은 이날 함께 출연한 아이유에게 "군 복무시절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군인들의 로망이었다"고 거듭 강조하며 방송 내내 뜨거운 후배사랑을 보였다.
 
[사진 = 성시경 아이유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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