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2 14:25 / 기사수정 2011.03.22 14:2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가수 정엽이 부른 SBS <49일>의 메인 타이틀곡 '아무일도 없었다'가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만든 작곡가 팀 허니듀오의 작품으로 허니듀오는 정엽의 히트곡 '낫씽 베러', '러브 유' 등을 만든 바가 있다.
OST 제작사 측은 "연인이 떠난 후 홀로 서서 방황하는 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이별의 애절함을 표현하기보다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지울 수도 잊을 수도 없는 현실에 대한 두려움과 고뇌의 감정을 가사에 담았으며, 스트링과 건반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불안정한 이별에 대한 감정을 악기를 통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엽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 '49일' OST 앨범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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