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0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고려대 입학…"역시 엄친딸"

기사입력 2011.03.22 11:14 / 기사수정 2011.03.22 11:5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고려대 국제어문학부 신입생이 된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화제다.

정소라는 201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었던 특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4개 국어에 능통하는 등 외국어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U.C.Riverside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한국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자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한 것이다.

정소라 아버지인 정한영 중국 상하이 한인상회 회장은 1973년 고려대에 입학했다. 정 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진 않았지만 딸은 아버지를 따라 고려대에 입학했다.

고려대 측은 본관 총창실에서 수시모집 세계선도인재전형에 합격한 정소라와 면담을 갖고 꿈을 이루는 미래인, 소통하는 세계인, 남을 배려하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소라는 "미국 대학교에 다니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손꼽히는 명문대이자 아버지 모교에 입학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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