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044, 7777, 0000 등 기억하기 쉬운 일명 '골드번호' 매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일반 사업자나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유용한 마케팅수단으로 골드번호를 이용하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
최근에는 번호매매가 활성화되면서 학생이나 일반인들도 좋은 번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골드번호는 한때 이통사에서도 거래가 됐지만, 최근에는 일부 통신사만 '골드번호추첨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골드번호는 사고파는 사람들의 직거래로 매매가 이루어진다.
가격은 최소 5만 원인 일반번호부터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골드번호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렇다면, 내가 가진 번호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골드번호 거래소 골드넘(
goldnum.com)은 누구든지 자신의 번호를 금액으로 환산해 볼 수 있는 '번호 자동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드넘의 김미라 팀장은 "번호 자동평가서비스는 본인의 번호는 물론 모든 번호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 달 평균 5,000건 정도 번호 자동평가서비스가 이용되고 있으며, 600건 정도의 번호 감정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번호가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번호 자동평가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사진 ⓒ 골드넘 홈페이지]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