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영화 '가비' 주인공 낙점?…"아직 검토중"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배우 김소연이 영화 '가비(가제)'출연에 대해 밝혀 화제다.

21일 오후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소연이 영화 '가비'의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출연 검토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가비'는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구한말 고종을 독살하려는 남녀의 활동을 그린 영화.

이 영화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주진모와 이다해, 박희순이 주인공으로 낙점돼 작년 12월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돌연 이다해의 하차로 여주인공을 물색중이기 때문.

한편, 김소연은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SBS 드라마 '닥터챔프', '검사 프린세스'에서 열연하여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김소연 ⓒ 2010 SBS 연기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