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말리는 1위 싸움' 광동, 다나와 추격 뿌리치며 매치7 치킨 주인공 [PWS 202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이 1위 자리를 끝까지 유지했다.

8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출전했다. 2일차에서는 매치6부터 매치10까지 미라마에서 열렸다.

매치7에서는 남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시작부터 담원 기아의 활약이 이어졌다. 이엠텍 역시 이번 매치에서는 마루 게이밍을 제압하며 3킬을 달성했다.

다나와는 젠지를 터트리며 초반 5킬을 휩쓸었다. 광동을 바짝 추격하는 포인트였다. 젠지와 마루 게이밍이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다나와의 활약이 이어졌다. 다나와는 8킬을 획득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광동도 뒤늦게 시동을 걸었다. 광동은 4킬을 만들면서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추가로 광동은 담원 기아 정리에 성공했다. TOP4에는 다나와, 광동, V7, 기블리가 남았다.

다나와와 광동이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결국 다나와와 광동의 마지막 싸움으로 이어졌다. 광동은 끝까지 풀스쿼드로 다나와까지 정리하며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배틀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