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팝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열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헤일리는 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잡지 화보 촬영에 임하는 헤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헤일리는 머리를 푼 채 도발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 바닥을 기어다니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헤일리는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3일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남편 저스틴 비버와 함께 참석한 그는 유독 배가 부각되는 포즈를 취해 때아닌 임신설이 불거진 것.
이에 헤일리는 "나는 임신하지 않았다. 나를 좀 내버려둬라"라며 직접 해명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는 지난 2018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듬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