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1 14:40 / 기사수정 2011.03.21 14:4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뜨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영화 '도둑들'에 캐스팅이 됐다.
지난 2월 말 성공적으로 종영한 하이틴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방송계와 영화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온 김수현은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도둑들'에 캐스팅됐다.
김수현은 '도둑들'에서 뽀빠이(이정재)가 이끄는 한국팀 도둑 5인방의 막내인 잠파노 역을 맡았다. 짧은 경력의 신참이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기죽지 않는 당돌한 성격으로 자신을 동생 취급하는 애니콜(전지현)에게 지치지 않는 순정을 내보인다.
김수현은 '드림하이' 종영 직후 많은 방송매체와 인터뷰 등을 통해 "도둑놈, 사기꾼, 바람둥이 등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표한 바 있다.
이에 김수현의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소원성취했네. 바람둥이랑 사기꾼은 언제 보여줄 건가?", "영화까지 진출! 축하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도둑들'은 오는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 = 김수현 ⓒ KBS 드림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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